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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주힐링하우스 바람도쐬고 데이트까지~ㅎㅎ
    정보 2020. 2. 9. 23:22

     

     

    어둑어둑한 곳처럼 보이지만 저에게는 진정한
    힐링이 된 곳이기도 하답니다~ 바람이 은근히 강해서
    감기 걸리면 어떻하나 했지만, 가벼운 외투를 입고
    밖에서 오순도순 대화를 나누는 것 만으로도 은근히
    괜찮더라구요. 하지만 오랜 시간을 있지는 못했고
    제법 찬바람 쐬면서 부끄러워서 하지 못했던 말들
    그리고 하고픈 말들 정리할 수있는 시간이 되었어요

     

    제가 방문한 곳은 바로 원주힐링하우스 라고 하는
    곳이구요. 새로 만들어진 공간마냥 이렇게 된 것 같지만
    인테리어를 하셨다고 하더라구요~ 마침 딱 그때
    저희가 방문을해서 이렇게 되었지만, 지금은 겉에
    스티커라고 해야할까요? 모두 제거된 곳으로 알고있어요!
    복도는 깔끔한데 파란색 조명때문에 밤이 되면
    무서울 것도 같구요 ㅎㅎ 하지만 전 힐링하러 방문을
    했다라는 것!!

     

    외부에만 있는 의자는 아니였어요 실내에도 있어서
    저희는 실외 실내 왔다갔다 했답니다. 아무래도
    힐링을 할때는 바람도 쐬어줘야한다가 저의 생각인데
    너무 내부에만 있으면 답답하니까요! 의자의 구조는
    밖을 바라볼 수있도록 되어있어요
    간식 같은 걸 먹을때도 밖을 보면서 먹을 수있도록
    배치가 되어있어서 참 좋더라구요~

     

    바닥은 대리석으로 되어있어서 엄청나게
    세련되어보였어요! 집에 깔고 싶은거였는데
    원주힐링하우스 에서 보게 되네요 ㅎㅎ 이렇게되니
    과자 부스러기같은 것들도 한 눈에 보기 쉬워서
    치우기에도 굉장히 간편하더라구요

     

    내부는 나무향이 가득했어요! 딱봐도 그렇게 보이지
    않나요? 창문틀이나 등등도 나무로 되어있다보니
    갑갑한 내부이기는 하지만 원주힐링하우스 는 달랐죠
    나무의 향이 솔솔 올라와서 제법 괜찮았답니다
    여름이면 에어컨을 켜고 있어도 좋을 것 같지만
    봄인 지금은 장식품..ㅎㅎ

     

    제가 굳이!! 밖에서 있는 이유~ 그리고 실내에 있는
    의자도 밖을 바라보고 있는 이유 바로 자연덕분이에요
    밤이여서 너무 어둡게 찍히는 바람에 이렇게밖에
    찍을 수없지만 자연바람을 쐬니 자연치유인 힐링이
    되고 진짜 

     

    화장실은 그야말로 깔끔 그자체!! 은근히 깨끗한
    화장실을 선호하는 편인데요 그래서 청소도 열심히
    하게 되더라구요 ㅎㅎ 이곳은 관리가 잘 되어있는건지
    엄청 깔끔했었답니다

     

    문을 리모델링한 흔적 ㅎㅎ 저희가 데이트할때는
    전혀 신경이 거슬린다거나 하지는 않았어요
    편했고 간단하게 씻는것 정도야 공간도 괜찮았구요

     

    냉장고도 꽤나커서 저희가 들고온 음식들을
    차곡차곡 쌓아놓고 힐링하우스에 있는 동안에는
    걱정없이 꺼내먹으면서 냠냠 할 수있었답니다
    컵도 많고 휴지통도 곳곳에 있고 집에서 편하게
    쉰 것 같은 느낌마저 들었어요!
    진짜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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